안녕하세요!  

굿하트광진재가노인지원센터 성공하는 꽃노년 포스팅하러 돌아왔습니다!

미술치료 5회기에는 '소금지층만들기'를 진행했는데요.

먼저 내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것을 5가지 정도 정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어요.

그런 다음 5가지 사건에 맞는 색상을 정해서 파스텔을 이용하여 색깔소금을 만들어보았어요!

그리고 순서를 정해서 차곡차곡 내인생의 주요한 일들을 소금지층으로 표현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기억에 남는일이 없다" "일만 하고 살았지 뭐" 라는 식으로 이야길 하시더니,

인생을 되돌아보고, 곰곰히 생각해보시고는 5가지를 정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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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여자어르신 프로그램 진행

(꼼꼼하게 도와주시는 보조선생님들 덕분에 한결 수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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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소금이 너무 예뻐서 완성된 작품을 모두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소금을 음식할 때만 사용해 보았지 , 이렇게 색깔을 입혀본적은 처음이라면서

만약 아이들이 이런걸 하고있으면 '쓰잘데없는 짓'이라고 뭐라고 했을텐데

'여기(프로그램)에 와서 내가 쓰잘데없는 짓을 하고 있네'라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너무너무 좋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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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미술시간에는 무슨 작품을 만들지 또 궁금해지네요!

점점 꽃노년 프로그램의 매력에 빠져드는 우리 어르신들,

앞으로도 건강하게 계속 잘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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