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마음들이

(사)굿하트광진재가노인지원센터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어르신을 돕고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서울시 지정 재가노인복지기관입니다.

광진앨범

  1. HOME
  2. -
  3. 알림마당
  4. -
  5. 광진앨범

"봉사가 습관이 되었어요!" 가족 자원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진재가
조회
98회
작성일
21-06-16 14:28

본문

59fc4628416a167babef6ecd65fb316b_1623821248_3492.jpg

안녕하세요. 굿하트 광진재가노인지원센터입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춥습니다. 특히 이번주간은 계속 되는 한파주의보로 잠깐만 밖에 나가도 눈코입, 손발이 꽁꽁 얼어버릴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분들로 인해서 굿하트 광진재가노인지원센터는 훈훈합니다. 

바로 가족봉사단 때문입니다.
찬바람이 매섭게 불지만 엄마와 두 아들이 함께하는  가족 봉사는 멈추지 않습니다.

4년째 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어떤 마음으로 이렇게 봉사를 계속 하실 수 있는지 물었더니 아직 학생인 봉사자의 대답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하다보니 어느새 습관이 되었습니다"

 


59fc4628416a167babef6ecd65fb316b_1623821248_3878.jpg


하지만 추운날씨에 밑반찬을 배달해 드리러 나가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추위에 힘들기도 하지만 2년전 가장 추웠던 날, 영하 20도 밑으로 기온이 내려갔던 날,

어르신들께 밑반찬배달을 해드리는데 한 할머니께서 춥고 힘들지 않냐고 들어와서 쉬었다 가라고 하셔서 집으로 들어가서 쉬었다 갈 수 있었는데,

너무 추웠던 날씨탓에 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했고 기억에 남는하루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방학때 집에 그냥 있는 것보다 이렇게 봉사를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상 가족 자원 봉사자 이야기였습니다.